이승기의 그녀 '이다인' 누구인가?

이승기와 이다인의 결혼 소식으로 연예계가 떠들썩하다. 그렇다면 이다인은 누구인가?

 

한마디로 정리하자면 연기자 견미리의 딸입니다.

 

연기자로는 잘 알려진 얼굴은 아니지만 그녀의 어머니와 언니는 연예계에서 잘 알려진 분들입니다.

그렇다면 이다인은 어떤 인물인지 알아보겠습니다.

 

이다인 그녀는 누구인가?

그녀의 간략한 프로필부터 정리해 보겠습니다.

 

• 본명 : 이라윤(구. 이주희)
• 직업 : 연기자
• 출생일 : 1992년 11월 5일(32세)
• 출생지 : 서울특별시 광진구
• 키 : 165cm
• 학력 : 숭의초등학교 - 신사중학교 - 풍문여자고등학교 - 한양대학교 연극영화학
• 가족 : 친부 - 임영규, 양부 - 이호현, 어머니 - 견미리, 언니 - 이유비, 이복동생 - 이기백
• 데뷔작 : 2014년 tvN 드라마 스무살
• MBTI : ESFJ

 

이다인과 이승기는 어떤 사이?

이승기와 이다인은 오는 4월 7일 결혼식을 올릴 예정입니다. 둘의 나이차이는 5살 차이로 첫 만남은 골프에서 시작되었는데 이승기가 SBS골프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하면서 골프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는데요. 이다인도 취미가 골프이다 보니 두 사람은 연결고리가 되어 두 사람이 좋은 감정이 싹트게 된 걸로 알려졌습니다. 예전 강원도에서 둘이 라운딩을 하는 것도 포착되었다는 이야기도 전해지는데요. 사실 관계를 떠나 부부가 될 두 사람이 공통 취미를 가지고 있다는 것이 참 부러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이승기의 공식 발표자료

 

그녀가 어디에서 나왔더라?

그녀에 대해서 잘 알고 있는 사람들은 그다지 많지 않은데요. 그녀가 어떤 작품에서 활동했는지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그녀는 2014년 tvN '스무살'로 데뷔하여 이기광과 함께 연기를 선보였는데요. 이후에도 KBS드라마 '화랑'등에서 조연 역할로 꾸준히 활동해 오다 KBS드라마 ' 닥터프리즈너', SBS 드라마 '앨리스', MBC 드라마 '연인' 등에서 주연으로 출연하였으나 큰 주목을 받지는 못했습니다. 

 

이다인과 아버지 임영규와의 관계?

아버지와 딸의 관계라고 말하면 말이 좀 웃기기는 하지만 부모님들께서 워낙 잘 알려진 분들이셔서 그의 아버지에 대해 알아보려 합니다.

 

임영규 씨에 대해서 간단히 알아보자면 그는 재벌가의 아들로서 유산 165억 원을 증여받은 후 파산한 것으로 유명해진 연예인인데요. 1956년생으로 우리나라 나이로 68세입니다. 1980년에 MBC공채 탤런트로 데뷔했습니다. 그가 그렇게 많은 유산을 받을 수 있었던 이유는 임영규의 아버지가 1960년대 공업용 원료 사업으로 우리나라의 고도성장을 이끈 주역이셔서 많은 돈을 벌어들여서였다고 합니다.  그리하여 그의 아버지가 소유하고 있던 165억 원 상당의 건물을 증여받게 되고, 이 건물을 매각하여 미국으로 건너가 초호화 생활을 했다고 합니다. 이 돈을 가지고 편한 여생만 보냈으면 좋았겠지만, 그는 도박에 손을 대는 바람에 전재산을 탕진하고 나락에 빠졌다고 합니다.

 

임영규는 견미리의 첫 번째 남편이며, 이다인을 낳은 친부입니다. 그는 견미리와 이혼 후 매일 술로 시간을 보내며 지냈는데, 보다 못한 그의 어머니가 LA로 가서 마음을 추스르고 돌아오라고 보냈던 것이 인생을 나락으로 빠지게 만드는 계기가 된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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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힘든 시간을 보낸 이승기 씨가 좋은 분을 만나 결혼을 하게 되다니 너무나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는데요. 그동안의 모든 일들은 있고 그의 앞날에 좋은 일만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이다인의 아버지(친부) '임영규'는 누구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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