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다인의 아버지 '임영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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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기 씨와 이다인 씨의 결혼 소식으로 오래간만에 연예계가 떠들썩한데요. 결혼소식 와중에 이다인 씨의 아버지 임영규 씨에 대한 관심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습니다. 그녀의 아버지(친부) 임영규 씨는 누구 인지 알아볼겠습니다.

임영규
이다인 씨의 아버지 임영규 씨

 

이다인의 아버지 '임영규' 그는 누구인가?

임영규는 1980년 MBC 공채 탤런트 출신으로 견미리 씨의 첫 번째 남편이자, 이유비, 이다인의 친부입니다. 

 

그의 올해 나이 68세(1956년생)로 인생의 굴곡이 많은 삶을 살아왔는데요.

그는 연예계에서 소문난 부잣집 아들로서 그는 아버지로부터 165억 원이라는 어마어마한 재산을 물려받고 호화생활을 이어오다 파산한 것으로 유명해졌습니다. 그의 아버지는 1960년대 공업용 원료를 들여와 우리나라 산업발전에 큰 공헌을 세운 인물로 알려져 있는데요. 그 아버지가 돌아가시면서 물려받은 165억 원 상당의 건물을 물려받아 매각하였고, 그 돈으로 미국으로 건너가 초화화 생활을 했다고 합니다. 

미국으로 건너가게 된 계기는 임영규 씨가 견미리 씨와 결혼생활을 정리 후 방황하던 중 그 모습을 보다 못한 어머니가 미국 지인이 있는 LA에 가서 마음을 추스르고 돌아오라고 했던 것이 계기가 되어 출국하게 되었습니다. 그곳에서 먼저 이민 가있던 이종 사촌형을 만나게 되는데요. 그 과정에서 이종 사촌형에게 사기를 당하게 되고, 우여곡절 끝에 어느 날 꿈속에서 잭팟을 터트리는 꿈을 꾸게 되고, 이를 계기로 카지노로 향하여 도박에 발을 들이게 되어 중독에 이르기까지 합니다. 결국 한국을 떠난 지 2년 6개월 만에 165억 원 전부를 날리게 되었습니다. 

그는 전재산을 날리고 한국에 돌아왔고, 가까스로 남아있던 2억 원을 가지고 다시 생활이 있어왔었는데요. 이마저도 매일 술에 의존하는 생활을 이어오다 결국 알콜성치매를 앓게 되었다고 하네요. 정말 슬픈 일은 이 과정에서 빚도 늘어나게 되어 어머니 임종날 빚쟁이들이 쫓아와 어머니의 마지막 가시는 길도 지키 못했다고 하네요.

그 이후에도 각종 사건 사고에 휘말려 구속기소되는 등 순탄치 많은 시간을 보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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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그는 금주를 이어오면서 작은 원룸에서 살고 있다고 전했는데요. 예전의 방탕한 생활은 청산하고 예전으로 돌아오려고 노력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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