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의 그녀, '케이티 루이즈 사운더스'는 누구인가?

부잣집 막내아들 송중기가 재혼을 한다는 소식을 전하는 가운데 그의 파앙세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Katy Louise Saunders)가 2세를 갖게 됐다는 소식 또한 전했다. 송중기는 팬카페를 통해 혼인신고를 했다고 알리며, "저희 둘 사이에 소중한 생명도 함께 찾아왔다."라고 알렸다. 그렇다면 우리에게 다소 생소한 배우인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가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

그녀는 1984년생으로 송중기 보다 1살 더 많다. 그녀는 영국 런던에서 영국인 아버지와 콜롬비아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나 영국과 이탈리아를 오가며 어린 시절을 보냈다고 알려져 있다. 14살 때부터는 이탈리아 밀라노에 정착하여 자랐으며 보코니 대학교에 진학해 경영학을 전공했다 

 

그녀는 송중기와 같은 배우로 2002년 이탈리아 영화 '사랑이라 불리는 여행'으로 데뷔했고, '리지 맥과이어','쓰리 스텝스 오버 헤븐', '나의 아버지', '보르히아 : 역사상 가장 타락한 교황', '제3자' 등의 작품에 출연했으나 현재는 배우 활동을 중단한 상태다. 하지만, 우리에게 가장 많이 알려진 그녀의 모습은 조지 클루니와 네스프레소 CF에 출연한 모습일 것이다. 하지만 찾아봤지만 누구인지 구분이 안간다. 네스프레소 CF에 생각보다 많은 여배우들이 출연한다.

 

송중기와의 열애설

2022년 12월 26일, 배우 송중기의 열애설이 보도되자 소속사를 통해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소속사 측에서는 "한 여성과 좋은 감정으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두 사람의 만남을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봐 주시길 바란다."며 두 사람의 연애를 공식화하였다. 두 사람은 지난해 지인의 소개로 만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밖의 두 사람 이야기

재미난 사실은 케이티가 졸업한 보코니 대학은 송중기가 드라마 빈센조에 출연할 당시 송중기가 연기한 빈센조 까사노의 모교로 나온다. 아마도 둘만의 연결 고리를 만들려고 한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케이티는 재력가 집안으로 알려져 있는데, 그녀의 가족들은 이탈리아 200억 원대의 집에서 단란한 가정을 이루면 살고 있다고만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