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21일 드라마 빈센조, 작은아씨들, 약한 영웅 등에 출연한 배우 나철이 세상을 떠났다는 소식에 많은 사람들의 충격에 빠뜨렸다. 배우 나철은 지난 21일 건강상의 문제로 사망했다고 언론을 통해 보도됐다. 그는 올해 나이 36세로 영화'콘크리트 유토피아'를 끝으로 연기자로서의 마지막 혼을 불태웠다. 그의 마지막은 23일 순천향대 장례식장에서 치러졌다.
나철은 연극'안네의 일기'를 시작으로 연기에 발을 들였으며, 2013년 부터 영화판에 입문했으며, 최근 여러 흥행에 성공한 작품을 통해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다. 드라마 '빈센조','슬기로운 의사생활2','DP','약한영웅' 그리고 영화'극한직업' 등의 작품에서 그에 자취를 볼 수 있었다. 이제 떠오르는 배우이며, 생을 마감하기에는 너무 이른 나이이기에 주위 사람들에게 큰 슬픔으로 다가왔다.
특히 절친한 동료인 배우 김고은은 나철과 함께 드라마에 출연 했다면서, 그의 죽음에 깊은 애도를 표한다고 알리면서 SNS를 통해 "끝까지 함께 못 있어줘서 미안해. 너무 소중했던 시간들을 만들어줘서 고마워. 뭐가 그렇게 급했는지 모르겠지만 거긴 여기보다 더 좋을 거야. 남아 있는 보물 둘은 내가 지켜줄게. 걱정하지마"라고 추모했다.
업계관계자에 따르면 배우 나철은 지난 1월 21일 오전 갑작스러운 합병증로 투병 중 병원에서 치료받던 중 사망했다고 전했다. 그러나 고인이 어떤 병을 앓았는지는 확인된 바가 없다. 일각에서는 코로나로 인한 합병증이 아닐까라는 이야기가 있지만 정확하게 확인되지 않은 추측성으로 이야기일 뿐이다. 부디 고인이 좋은 곳에서 편안하게 잠들기를 바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