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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더 글로리 1화에서 가장 인상 깊은 장면이라고 하면 학폭 장면 중에 고데기로 학폭을 가하는 장면이다. 이런 일이 실제 있었던 일인가 싶었는데, 더 글로리에 나왔던 학폭 장면들은 대부분 실제 존재했던 학교 폭력들이다.
고데기로 동급생은 지지는 학교폭력은 2006년 5월 충북 청주의 한 중학교에서 발생했던 사건이다. 3학년 동급생 여려 명이 학생 1명을 표적 삼아 20일간 고데기나 옷핀, 책 등으로 상해를 입힌 사건이었다. 가해학생들은 피해 학생에게 돈을 요구했으며 이에 따르지 않으면 구타를 서슴지 않았다고 한다. 피해 학생은 화상 뿐만 아니라 꼬리뼈가 튀어나오는 등 전치 5~6주의 입원 치료가 필요한 피해를 입었다.
학교폭력법은 2004년 제정되었는데 해당사건은 2006년 발생하여 주범인 가해자 1명은 구속됐고, 해당 학교와 선생은 행정처분을 받았다.
더 글로리는 유년 시절 폭력으로 영혼까지 부서진 한 여자가 온 생을 걸어 치밀하게 준비한 복수를 진행하는 이야기로 송혜교가 주연을 맡아 학교폭력은 당하는 인물로 나온다. 현재 더 글로리는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방영되어 인기리에 방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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