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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 네팔 수도 카트만두에서 포카라로 향하던 네팔 예티항공 소속 항공기가 카스키 지구에서 추락했다. 현재 네팔 당국은 수백 명의 구조대원을 투입하여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으며, 현재까지 40구의 시신을 수습했다고 밝혔다. 현재 이 항공기에는 한국인도 2명 탑승한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해외 언론을 통해 알려진 바로는 한국인을 비롯해 외국인 10여 명이 탑승하였고 이중 인도인 5명, 러시아인 4명, 호주, 프랑스, 아일랜드인 등이 각각 1명씩 인 것으로 알렸다. 주네팔 한국대사관 측은 사고기에 탑승한 한국인의 신원은 파악했으며, 구조여부는 확인 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예티항공사 측은 "사고기에는 승객 68명과 승무원 4명 등 모두 72명이 탑승했으며, 이중 10여 명은 외국인이고, 2명은 유아"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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